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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Games

소소한 감동을 받았던 게임 '추억의 식당 이야기 심금을 울리는 추억 시리즈'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듀밸리가 아닌 소소한 감동을 받았던 게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게임의 이름은 바로 '추억의 식당 이야기 심금을 울리는 추억 시리즈'입니다.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 폰의 Play 스토어 앱에서 식당이야기라고 검색하시면 게임 다운이 가능합니다.

제가 처음 이 게임을 다운받았을 때에는 인기 순위로 TOP 20위 권 안에,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던 게임이였습니다.

현재는 순위가 많이 내려가 있네요.


제작자는 GAGEX Co. Ltd.입니다.

이 게임은 시뮬레이션 부분에 해당하는 육성 게임이자 방치형 게임입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기준 현재 다운로드 수는 10만 명이상입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8점으로 좋은 점수를 얻고 있는 게임이네요.


"속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


라며 한 할머니가 작은 식당을 운영하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육성게임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으로 할머니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할머니의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도 각자 그들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각자의 이야기들은 알려드리면 게임 스포가 되어 재미가 떨어질 수 있으니 게임을 직접 해보시면서 알게되시길 바랍니다.




위 그림은 '추억의 식당 이야기 심금을 울리는 추억 시리즈' 게임 실행 화면입니다.

가운데 의자에 앉아 계신 분이 게임 주인공이신 할머니 이십니다.

게임의 그림도 분위기도 따뜻하고 정감이 있습니다.


저는 태블릿으로 게임을 했기 때문에 아랫부분이 늘어지는데 어떤 기기로 게임을 실행하느냐에 따라서 약간의 게임 화면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에는 게임상의 요일과 다음 요일까지 몇 분이 남았는지 표시가 되어 있고,

그 아래에는 하트란이 있습니다. 하트는 총 44개로 요리를 할 때마다 하트가 감소됩니다.

모든 하트를 사용하거나 만들려는 요리에 필요한 하트 갯수에 미치치 못했을 경우에는 요리를 더 이상 만들지 못합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하트의 수가 회복되니 하트가 채워지면 요리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팔면됩니다.


하트라인 오른쪽에 기분 좋은 할머니 아이콘과 ▷ 그림이 있는 버튼은 누르면 광고를 시청하게 됩니다.

광고를 보고 나면 모든 하트가 회복되거나, 손님이 몰려오는 피버타임이 생성되거나 돈을 많이 받게 됩니다.

저는 게임을 하면서 광고를 시청하는 것을 무척 싫어했는데 이 게임을 하면서 광고 시청을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처음 게임 진행시에는 짧은 광고가 나오고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했을 경우 점점 광고의 시간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고, 광고의 형태도 복잡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광고버튼 위에는 식당의 레벨과 음식을 팔아서 번 수익이 표시됩니다.


할머니의 식당은 일본의 어느 구석진 곳에 있는 작은 식당이지만 꽤 인기가 있는 식당입니다.

요리를 하고 음식을 손님들에게 팔면서 우리는 할머니의 요리실력을 높혀드릴 수 있으며,

할머니가 요리할 수 있는 요리 가짓수를 여러 개로 늘려드릴 수 있습니다.


처음 게임 실행시에는 초라하고 작고 뭐 없는 식당이지만

점점 할머니의 식당을 경영해 나가시면서 테이블도 늘리고 식당도 나름 꾸밀 수 있습니다.


게임은 안드로이드 폰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으시며

아래 게임 다운로드 경로를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추억의 식당 이야기 심금을 울리는 추억 시리즈 게임 앱 다운로드 링크





추운 계절인 겨울, 따뜻한 극세사 이불을 꽁꽁 싸메고 이 게임을 하면서 엔딩을 보니 코 끝이 찡해지더군요.

작은 감동을 받고 따뜻한 마음을 느낀 게임입니다. 이런 소소한 감동을 받은 게임은 오랫만이라서 꼭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이 게임은 다른 유저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어서 스트레스도 안 받고, 어떤 목표를 굳이 꼭 맞출 필요도 없습니다.

혼자서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 속도대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보통 이런 레스토랑 경영 게임 같은 경우 정신없이 숨막히고 손가락 아프게 열심히 손가락을 이용해야 하거나

레스토랑을 키우면서 친구를 초대하지 않으면 더 크게 키우기가 어려워진다거나

현질을 하지 않으면 더 발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 게임은 정신없이 숨가쁘게 할 필요도 없고, 친구를 초대할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현질 유도가 없는 게임입니다.

게임상 현질하라는 메뉴가 있기는 합니다만 이 게임을 끝까지 즐기는데 현질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광고 시청 유도는 있습니다.


무료 게임 치고 게임의 퀄리티와 스토리가 매우 좋아 만족스럽고 매우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였습니다.

소소한 감동을 느끼고 싶고, 스트레스 없이 천천히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