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2017. 11. 8.
비우기 - 잡담과 과거 기록
블로그에 글 하나 올리는 게 이렇게 귀찮고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것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내가 참 잘 안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참 뭐랄까. 처음 의도와 마음과는 참 너무나도 다르군. 그냥 인정한다. 나는 블로그에 글 하나 올리는 것도 귀찮고, 내가 아는 사람이든 내가 모르는 사람이든내 잡담과 내 보잘 것 없는 글솜씨를 공개하는 것이 부끄럽고.. 그리 익숙한 경험은 아니여서 그런건지 쉽게 포스팅을 잘 못하겠다. 내 공개일기장인 블로그에 이렇게 가끔이라도 이런저런 얘기나 쓰는 것만해도 어디냐 싶다. 블로그 열심히 하시는 분들, 특히 자유여행관련 정보 포스팅하는 분들 너무 너무 대단하신 것 같다. 내가 이번에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 너무나도 대단하신 분들이다. 나도 그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