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추천 관광 코스] 순천 시티투어 이용하기 #자연생태코스(선암사)
순천 시티투어를 타고 반나절 정도 순천을 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순천은 대중교통을 타고 돌아다니기에는 관광지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자동차가 아니면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순천시티투어 중 자연생태코스(선암사)는 순천의 봐야할 머스트 장소들을 제대로 꼽아놓은 코스이기 때문에 선암사 코스로 시티투어를 하시기를 매우 추천드립니다.
예약은 순천시 바로예약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시티투어 요금은 탑승료와 입장료 포함하여 어른은 13,500원, 청소년(군인)은 9,700원, 어린이는 5,800원 입니다.
https://www.suncheon.go.kr/yeyak
운행은 신정, 추석, 설연휴를 제외한 수요일과 일요일에 운행하며,
최대 40명 인원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출발은 팔마체육관 출구쪽 주차요금 정산소 앞에서 오전 09:40에 출발하며, 순천역은 10:10에 경유합니다.
도착은 팔마체육관에 19:00에 도착하게 되며, 순천역은 18:50에 경유합니다.
시티투어시 식사는 자유식으로 점심시간 쯤 도착하게 된 관광지 주변의 식당에서 자유롭게 사드시면 됩니다.
운행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순천역 출발 → ★선암사 → ★낙안읍성 →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 순천역
(※ 운행코스는 계절별, 축제 시기별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순천 추천 관광지] 선암사
선암사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로 천년이 넘은 초록이 울창한 숲과 맑은 시냇물을 지나 도달할 수 있는 절입니다.
후사가 없던 정조가 선암사에서 100일 기도를 통해 순조를 얻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건강한 기운이 넘치는 선암사는 천태종을 널리 전파하는 호남의 중심사찰입니다.
선암사는 유명한 부분들이 참 많지만 그 중 뒷간(해우소)이 유명합니다. 뒷간은 화장실로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야외가 보이는 멋진 뒷간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뒷간으로 손꼽힙니다.
해우소 뿐만 아니라 선암사 입구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무지개 모양의 다리인 승선교(보물 404호)와 강선루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운 빛깔과 자태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원릉전 담장 뒷편의 백매화와 각황전 담길의 홍매화는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더해서 선암사 삼층석탑에서 나온 유물들과 금동향로, 금동관음보살 등 통일신라와 고려 시대의 불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진귀한 문화재 2천여 점이 선암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이용시간
- 매표시간 : 07:00 ~ 19:00
- 관람시간 : 매표소 ~ 야외생태학습장 왕복 약1시간 소요, 둘러보는데 각각 30분 소요
●입장료
- 성인 : 2,000원
- 학생 및 군인 : 1,500원
- 어린이 : 1,000원
★ 2019년 순천방문의해 입장료 특별할인(2019년 3월 1일 ~ 2019년 12월 31일까지) 성인(개인 및 단체) : 1,500원★
■ [순천 추천 관광지] 순천만습지
세계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의 위치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16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690만평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세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희귀조의 철새들이 순천만을 찾아옵니다. 순천만에서 발견되는 철새는 총 230여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조류 절반가량이나 되며 2003년 습지 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문화제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순처만은 농게, 칠게, 짱둥어 등과 같은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우려져 살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순천만은 전라남도 남해안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있는 만에 위치해 순천시, 보성군, 고흥군, 여수시 등과 접해 있습니다.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뻗어내린 지맥이 침강하여 이루어진 만입니다.
사계절 언제 가도 멋지고 좋지만 그 중 갈대가 갈색으로 물드는 가을(9~10월)에 찾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용시간
- 매표시간 : 08:00 ~ 18:30 (계절마다 매표시간은 일몰시간에 의해 조정됩니다.)
●입장료
- 일반(개인) : 8,000원 | 일반(단체) : 6,000원
- 청소년/군인/중고생(개인) : 6,000원 | 청소년/군인/중고생(단체) : 5,000원
- 어린이(개인) : 4,000원 | 어린이(단체) : 3,000원
※ 순천만습지 입장권으로 순천만국가정원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7km거리)
★ 2019년 순천방문의해 입장료 특별할인(2019년 3월 1일 ~ 2019년 12월 31일까지) ★
- 일반(개인) : 7,000원 | 일반(단체) : 5,000원
- 청소년/군인/중고생(개인) : 5,000원 | 청소년/군인/중고생(단체) : 4,000원
- 어린이(개인) : 3,000원 | 어린이(단체) : 2,000원
■ [순천 추천 관광지] 낙안읍성
500년 전 조선의 숨결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곳, 낙안읍성 민속마을!
대한민국의 순천 도심에서 서쪽으로 22km 떨어진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마을의 원형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습니다. 사적 302호 낙안읍성은 1626년(인조 4년) 낙안군수로 부임한 임경업 장군이 석성을 쌓은 덕분에 지금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돌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견고한 성곽과 옹기종기 모여 있는 218채의 초가집들, 성안에 있는 가민루, 동헌, 객사, 큰샘 등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된 마을 전체가 전통 문화를 오롯이 느끼게 하는 민속촌입니다. 현재 성 안팎에서 98세대, 228명의 주민들이 아궁이에 불을 떼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우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음력 1월 15일 전후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잔치, 5월에는 전국국악대전과 가야금병창경연대회, 10월에는 낙안읍성민속문화축제, 향토음식페스티벌, 전국사진촬영대회 등이 열립니다.
●이용시간
- 매표시간 : 09:00 ~ 18:00
- 관람시간 : 09:00 ~ 별도 시간 없음
●입장료
- 일반(개인) : 4,000원 | 일반(단체) : 3,000원
- 청소년/군인/중고생(개인) : 2,500원 | 청소년/군인/중고생(단체) : 2,000원
- 어린이(개인) : 1,500원 | 어린이(단체) : 1,000원
★ 2019년 순천방문의해 입장료 특별할인(2019년 3월 1일 ~ 2019년 12월 31일까지) ★
- 일반(개인) : 3,000원 | 일반(단체) : 2,000원
- 청소년/군인/중고생(개인) : 2,000원 | 청소년/군인/중고생(단체) : 1,500원
- 어린이(개인) : 1,500원 | 어린이(단체) : 1,000원
■ [순천 추천 관광지] 순천 아랫장
5일마다 열리는 정원이 도시 순천 아랫장 야시장!
1977년 남부시장으로 개설된 후 2009년 조례 개정을 통해 아랫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7일장으로 운영되는 순천아랫장은 최대의 재래시장이면서 전국에서 열리는 5일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랜 역사의 전통시장입니다.
이 곳은 안가봤는데 지인에게 추천받은 곳으로 꽤 볼만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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