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길거리_전시&체험] 지역의 차 이야기, 茶오르다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 4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차 수확철을 맞아 상생상회에서 새로운 전시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시간'을 주제로 한 공간에서는 차를 만드는 과정과 지역을 대표하는 차를 소개합니다. 차의 '색'을 만나보는 공간에서는 상생상회에서 파는 차와 맛의 방주에 오른 장흥 돈차, 김해 장군차 등 희귀한 차들이 전시된다고 합니다. 상생상회에서 판매하는 지역의 차들을 볼 수 있는 아카이빙 공간에서는 차의 효능과 우림색, 차의 실제 형태나 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50여 종의 차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차의 그릇을 소개하는 공간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다기와 찻그릇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직접 차를 마시고 체험하는 자리도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지역의 차와 함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시명: 지역의 차 이야기, 茶오르다
● 전시기간: 2019년 4월 26일(금요일) ~ 6월 30일(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 일요일&공휴일 휴관
● 장소: 상생상회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안국빌딩 신관 1층에 상생상회가 있습니다. 전시는 지하 1층에서 열립니다.)
● 관람료: 무료 (차 시음도 무료)
*전시된 차와 찻잔, 그릇은 1층 상생상회에서 구입 가능
● 주관: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상생상회
● 기획/제작: 명랑캠페인
● 디자인/일러스트: Studio T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