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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파주~가평 잇는 국도 37호선 전 구간 개통 내년 5월로 연기

마지막 남은 전곡∼영중 구간 공정률 84%로
2019년 12월부터 부분 개통 시작

 


 

경기도 최북단을 동서로 잇는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73㎞ 전 구간 개통이

아쉽게도 내년 5월로 미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73㎞ 6개 구간 중

현재 미개통 상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연천 전곡∼포천 영중 13.9㎞ 1개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84% 공사가 진행되어 있는데

2019년 12월 26일 부분 개통한 뒤

내년 2020년 4월에 전 구간이 연결된다고 합니다.

당초 연내 전 구간 개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됐으나

다소 늦어져서 아쉬울 따름이네요.

 

2019년 12월 26일에

부분 개통하는 구간은

포천 양문교차로에서 연천 경계까지 10.4㎞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연천 구간 3.5㎞는

내년 2020년 5월 연결되어

최종적으로 파주에서 가평까지 전 구간을 연결하게 된다고 하네요!

 

참고로 국도 37호선은

자유로 파주 문산IC에서 임진강을 따라

파주 적성∼연천 전곡∼포천 영중∼포천 일동을 거쳐 가평 청평검문소까지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파주 문산에서 가평까지 차로 2∼3시간 걸리던 것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됩니다.

 

또 서울∼문산 고속도로,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

남북 연결도로와 이어져 서울이나 인천공항 등의 접근성이 좋아집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4058600060?input=1195m

 

파주~가평 73㎞ 국도 37호선 전 구간 개통 내년 5월로 연기 | 연합뉴스

파주~가평 73㎞ 국도 37호선 전 구간 개통 내년 5월로 연기, 우영식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19-10-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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