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산터널(군내~내촌간 5.5㎞) 2025년 개통 예정
경기도 포천시의 숙원사업인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5.5㎞) 건설사업이
빨라야 내년 하반기에나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포천시는 914억원을 들여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신팔리 5.5㎞ 왕복 2차로 도로를 새로 건설하는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건설사업 설계가
내년 2월에나 완료돼
이르면 내년 하반기, 늦으면 2021년 공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공사 기간이 착공 후 5년인 점을 고려해보면
2025년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평소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구간은 산악도로여서
구불구불하고 경사가 심해 5.5㎞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데 30분가량 소요되고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통행조차 할 수 없는 등 이용이 불편한 구간이죠.
이에 따라서 포천시는 2016년부터
수원산에 터널을 뚫어 직선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군부대 탄약저장시설 이전 문제로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말에 다시 설계에 들어가게 되면서 착공이 늦어졌다고 하네요.
2025년 쯤에 수원산터널이 개통된다면
평소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춘천까지의 이동시간이
확연하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8118600060?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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