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2017. 11. 3.
나의 메이크업과 화장품 이야기2
화장품 구입에 대한 변화도 있고, 화장품을 줄이면서 생긴 변화도 있다. 나는 기초화장품은 스킨, 젤 형태의 모이스처라이저+에센스로 끝낸다. 이 3가지가 나에게 딱이다. 딱 스킨하고 모이스처라이저 2개로 끝내보고 싶어서 해봤는데 그건 안 맞았다. 기초 3가지면 전에 비하면 많이 줄었든 거다. (보통 기초에 클렌징도 포함되는 것이 맞다고 하는데 나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클렌징 단계를 제외한 피부 보습 단계를 말하고 있다.) 추가로 전에는 1~2에 한 번씩 피부가 건조하지도 않고 당기지 않아도 꼭 해야 좋다는 생각 때문에 마스크팩을 했었는데 요즘엔 딱히 피부가 건조하지도 않고 땅기지도 않아서 마스크팩 안 하고 두달을 넘긴 적도 있다. 마스크팩은 정말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꼭 필요하진 않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