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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좋은 지름

달콤모임 범벅떡볶이

나이를 먹었다고 하기엔 부끄러운 나이긴 한데

뭔갈 사거나 잘 이용하고 나서

다시 사려고 하면

그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기록을 하지 않으면

메모장에 적어놓지 않으면

잊어버려서 찾질 못하는 안습적인 상황이 여러 번 생긴다.

 

 

이번에도 기억이 잘 안 나서

힘들게 기억해서 찾은 떡볶이 밀 키트...ㅋㅋㅋ

 


 

2년 전인가 캠핑을 갔는데

지인분이 이거 맛있다며 떡볶이를 해주셨는데

후.. 레알 존맛이었던 것

 

 

그 이후로 못 있고

사 먹을라 하니

그때는 사 먹을라 하면 기다려야 된다 해서

거의 1년을 기다려가지고.....

(무슨 떡볶이 사 먹기를 이리 기다림.. -_- 암튼)

2020년 언제였지

암튼 드디어 판매가 풀려서

6개 세트 구입해서 야무지게 다 먹고

 

 

또 시간이 지나니

생각나는 마법의 떡볶이....랄까☆

 

 

잊지 않고 또 사 먹으려고 기록한다.

달콤모임 범벅떡볶이

내 취향저격 빵야빵야.. ㅎㅎ...

 

 

그 지인분이 후에 이거 말고 다른 것도

맛있는 떡볶이를 발견하셨다며 추천해주셨는데

차후에 사 먹어보고 맛있으면 또 기록 포스팅 남기려 한다.

 


 

 

이거임

달콤모임 범벅떡볶이

560g, 2~3인분

 

해 먹을 때마다 빨리 먹고 싶어서

호로록 다 먹어버리는 바람에 요리해놓은 사진 따윈 없음

 

달콤모임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되고

떡볶이 종류는 이 범벅이랑 매운맛이랑 짜장이랑 있었던 듯

3가지 됨

 

아직은 기본만 먹어봄..ㅋㅋ

매운맛이야 뭐 캡사이신 추가하면 되공

 

짜장 떡볶이는 뭔가 별로 그다지 내 취향이 아니라서..

기본만 선택했었음

 


 

이 떡볶이는

국물떡볶이로 먹어야 하는 게

정말 여기서 나오는 레시피대로 만들거나

아니면 물을 많이 잡으면 맛있음

 

 

물을 적게 넣어 졸여버리거나

레시피보다 물을 적게 잡아 조리해버리면

노맛이 되어버림

 

무조건 물 많이 많이

국물떡볶이 스타일로 먹어야 한다

 

그리고 솔까

들어있는 어묵 양

너무 적다..

 

마트에서 어묵 파는 거 1000원짜리 사서 추가해 넣으면

배 터지게 둘이 먹기 좋다.

 

더 푸짐하게 먹고 싶으면

김말이 사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후

올려 먹으면 꾸르맛

 

나는 분식은 떡볶이랑 다른 분식 중에 골라요 하면

순대나 오징어튀김, 김말이를 픽하는 타입이었는데

 

이걸 영접한 후 틈틈이 떡볶이가 끌리고

떡볶이도 너무 좋아졌다..

주기마다 떡볶이가 생각남 ㅠㅠㅠ

 

뭐 꼭 이 떡볶이 아니어도 되지만

내가 만든 거든 사 먹는 거든 포장마차 떡볶이든 프랜차이즈 떡볶이든

떡볶이가 땡긴다........ 떡..볶..이..

 


 

해당 제품을 파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불투명했던 겉 포장지가 바뀐 듯?

 

 

급하거나 캠핑 와서 귀찮다면

나는 떡은 한 번만 물에 씻고 그냥 냄비에 떡 넣고 물 많이 넣어버린다.

귀츈..

그래도 떡 금방 잘 익고 맛있음. 헿

 

 

가격은 2팩해서 13,500원

호옥시.. 가격은 더 이상 안 올라갔음 좋겠다.

몇 팩 사놓고 냉동실에 넣어놨다 생각날 때마다 먹으면 좋다.

 

은근 캠핑가서 떡볶이 해먹으면 맛있더라.

 

 

dalkommoim.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2&cate_no=42&display_group=2#none

 

범벅떡볶이 기본맛 2팩/4팩/6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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