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2017. 11. 4.
나의 메이크업과 화장품 이야기3
화장품도 줄이고 있다. 예전에 막 사놓고 버리지도 않고 오랫동안 사용하지도 않았던 화장품들과 어울리지 않는 색상의 화장품들을 모두 정리했다. 나는 예전에 퍼스널 컬러 컨설팅을 받았다. 그래서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색상의 화장품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서 크게 안타까워하지 않고 정리가 가능했다. 정말 필요하고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화장품만 사용하기 위해서 퍼스널 컬러를 아는 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보니 내가 화장을 잘하지는 못해도 화장과 아름다움에 관심이 참 많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낀다. 여러 시도 끝에 나에게 잘 맞고, 내가 사용하기에 편하고 익숙한 방법들을 찾았기에 이제는 크게 새로운 화장품에 도전하지 않는 편이다. 남들이 다 좋다고 꼭 사야 된다고 광고하는 화장품들에 쉽게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