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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고양이 사료 추천 - 뉴트리소스 캣 그레인프리 컨트리



안녕하세요.

우리 고양이가 현재 잘 먹고 있는 고양이 사료를 소개할까합니다.


처음 레이를 데리고 왔을 때 어떤 고양이 사료를 먹어야할지 많이 고민을 했고, 여러 고양이 사료들을 찾아봤었는데요. 그 중 안착하게 된 고양이 사료가 바로 뉴트리소스 캣 그레인프리 컨트리 셀렉트 (Nutri Source Country Select Entree Grain Free)입니다.


이 사료는 처음에 레이가 혹시 입맛에 안 맞아해서 안 먹을까봐 샘플을 구매해서 먹여봤습니다.

이 사료는 컨트리 셀렉트와 오션 셀렉트 2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편의상 컨트리와 오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컨트리는 닭, 오리 등과 같은 가금류가 주 베이스인 사료이구요.

오션은 송어, 흰살생선이 베이스인 사료입니다.


컨트리와 오션 모두 샘플을 신청했는데 아쉽게도 컨트리는 샘플이 없었던 관계로 오션만 샘플을 받아 먹여보았습니다. 레이가 매우 잘 먹어서 처음에 오션을 1kg짜리 구매해서 먹여보았습니다.

기호성이 나쁘지 않고 잘 먹으나 먹는 속도가 좀 느린 것 같아서 다음에는 컨트리를 1kg구매해서 먹여보았는데요.

오션보다 더 기호성이 좋고 잘 챱챱 먹어서 그 후에는 컨트리를 3kg짜리로 구매해서 현재까지 계속 먹이고 있습니다.


고양이 사료는 주기적으로 틈틈히 맛을 바꿔줘야한다는 글을 보았는데, 사료 성분, 리콜 및 문제 여부, 가격 등을 나름 꼼꼼히 따지는 저에게 아직까지 뉴트리소스 사료만큼 만족스러운 사료를 찾지 못해서 현재는 뉴트리소스 건사료만 먹이고 있습니다.

계속 같은 사료를 급여해줘서 먹이고 있기는 하지만 건사료 외에도 다양한 습식사료와 간식, 손수 만든 습식사료 등을 틈틈히 다양하게 급여해주고 있어서 아직까지 굳이 다른 사료로 바꿔줘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이 컨트리 건사료를 레이뿐만 아니라 아롱이도 매우 잘 먹고 있습니다.


뉴트리소스 그레인프리 컨트리 셀렉트 고양이 사료는 1kg, 3kg, 6.8kg의 포장단위로 1제품당 kg를 달리해서 3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션 셀렉트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뉴트리소스사는 미국 회사이며 KLN의 자회사입니다. KLN는 NutriSource사 외에도 Tuffy's, PureVita(퓨어비타), Natural Planet 등의 브랜드를 내걸고 펫푸드 사업과 사탕같은 달달한 디저트류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뉴트리소스 그레인프리 컨트리 셀렉트 고양이 사료의 영양소 구성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단백질이 36%이상, 조지방은 15%이상, 조섬유는 7%이하, 수분은 10%이하, 마그네슘은 0.08mg/kg이상, 철분은 195mg/kg이상, 구리는 22mg/kg이상, 망간은 10mg/kg이상, 아연은 140mg/kg이상, 비타민E는 150IU/kg 이상, 타우린 0.15 이상, 오메가-6 지방산은 2%이상, 오메가-3지방산은 0.5% 이상, L-카르니틴은 50 mg/kg 이상, 코발트는 1mg/kg이상으로 구성된 사료입니다.

뉴트리소스 그레인프리 컨트리 셀렉트 고양이 사료의 성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닭, 오리분말, 완두콩, 닭분말, 병아리콩, 아마씨, 천연향, 완두콩섬유, 칠면조분말, 완두콩단백질, 건조토마토포마스, 효모추출물, 건조맥주효모, 완두콩전분, 알팔파분말, 인산, 미네랄(철단백질화합물, 아연단백질화합물, 구리단백질화합물, 망간단백질화합물, 코발트단백질화합물), 타우린, 염화칼륨, DL메티오닌, 크랜베리, 비타민(비타민A아세트산, 비타민D3, 비타민E, 나이아신, d-칼슘판토텐산, 티아민질산염, 리보플라빈, 피리독신염산염, 폴산, 비오틴, 비타민B12), 염화콜린, 건조치커리뿌리, 젖산, 이노시톨, L-아스코르빌-2-폴리포스페이트, L-카르니틴, 아스코르빅산(비타민C), 유카시디게라추출물, L-카르니틴, 요오드산칼슘, 아셀렌산나트륨, 로즈마리추출물, 효모배양물(맥주효모균),건조락토바실러스아시도필루스발효물, 건조엔테로코커스페시움발효물, 건조아스퍼길루스나이저발효물, 건조트리코데르마론지브라치아텀발효물, 건조바실러스섭틸리스발효물입니다.


이 사료는 미국 사료협회(AAFCO)에서 제공하는 표준영양소에 따라 모든 연령별 단계로 책정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재료를 이용해서 사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리뷰스닷컴에서 보면 이 회사는 리콜(Recall)이력이나 문제가 있던 점이 단 한 건도 없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더 안심하고 이 사료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다른 유명한 사료들에 비하서 저렴한 가격입니다.


우리 고양이님들이 잘 드시는 것을 보면 기호성은 훌륭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입맛이 매우 까탈스러우신 레이 냐옹님께서 몸이 아파서 습식사료는 안 먹는다고 해도 틈틈히 이 사료는 잘 챙겨먹었습니다. 아롱이는 말할 필요도 없이 잘 먹습니다.

끙가도 정상적으로 잘 싸놓고 현재까지 사료를 먹으면서 이상이 없는 것을 보면 괜찮은 사료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저희는 자율급식을 하고 있어서 사료를 수북히 쌓아 애들이 먹을 때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아롱이가 처음에 너무 걸근이처럼 조절을 하지 못하고 계속 먹어대서 처음에 아롱이에게는 수의사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제한급여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니 아롱이의 걸근이가 사라지고 레이처럼 조절해서 먹고 싶은 만큼 먹게 되어서 두 마리 모두 자율급식으로 건사료는 충분히 급여해주고 있습니다.

사료를 구매한 다른 분들의 많은 평은 가루가 많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평대로 가루가 많은 편입니다.

저는 사료 처음 구매시 사료의 가루를 걸러냅니다.

그러면 급여해줄 때 괜찮습니다.

가루가 많지만 기호성이 좋고 가성비가 좋은 사료라고 생각됩니다.